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은 7월 28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30개 지역아동센터 7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아동권리교육 참여권 중심의 선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9년 4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유권자인 아동·청소년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19년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대상「선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자나누기·뱀사다리 게임, ‘젠가’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과 협의하에 당초 계획했던 20회의 선거교실을 확대하여 30회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연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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