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1. 11.(월) 고성음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 5.(목)까지 유권자가 된 고등학생들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돕기 위하여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도내 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과정으로,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많은 학교가 연수에 참여하여 처음 선거권을 갖게 된 18세 고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소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새내기유권자 연수는 ‘새내기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우리나라의 선거제도 및 투·개표’ 등 선거 절차는 물론, 새내기유권자가 올바른 선거·정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새내기유권자가 자신의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하는 방법을 배우고, 앞으로 있을 공직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민주시민으로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새내기유권자는 물론 각계각층의 유권자들을 위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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