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1. (목)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원하는 “창신고등학교(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진로토론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토론주제를 3개의 진로분야 (인문·사회계열, 공학·자연계열, 의학·생명과학계열)로 나뉘어 18개팀, 총 36명의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짜뉴스 처벌법 도입(인문·사회계열), 자율주행 자동차의 윤리적 판단 가능성(공학·자연계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의학분야 도입의 필요성(의학·생명과학계열)이라는 토론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각 팀 기조주장과 자유논박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창신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시의성 있는 토론주제에 대한 심화 탐구활동과 토론을 통하여 진로탐색과 함께 논리적 사고와 언변능력, 협업과 리더십, 토론예절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급 학교의 토론(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토론위 관계자는 이러한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정치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임 : 관련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