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김해동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2023 청소년 토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유권자인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토론에 대한 이론 교육과 팀별 토론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토론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와 소통 중심의 건전한 토론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토론위는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하여「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지난해까지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교육청,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리더를 위한 2023 청소년 토론교실」, 창원·마산도서관과 연계한 「꿈을 꾸고 실천하는 미래유권자」등 청소년의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덧붙임 : 관련 사진 1부.